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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역사 책 만들기 .로컬봉사 프로젝트 ‘행복이 수북수북’
  • 기사등록 2024-06-01 10: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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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지도교수 정준원) 학생들은 고령화가 지속되는 요즘 ‘행복이 수북수북’ 로컬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의왕시 독거노인의 정신적 건강에 앞장서고 있다.

 

‘행복이 수북수북’ 프로젝트는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김보형, 심예나, 이지민, 조하진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기획하였다. 또한 다가오는 6월1일 의왕시 케어링 주간보호센터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독거노인분들과 함께 ‘개인역사책’ 만들기를 실행할 예정이다.

 

‘행복이 수북수북’은 독거노인분들이 추억을 되살려 책을 만들고 학생들과 같이 꾸며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세대간의 소통 통해 독거노인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또한 직접 하나의 결과물 만들어보며 치매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증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겼다.

 

프로젝트명 또한 책을 만든다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언어유희를 이용해 ‘행복이 수북(book) 수북(book)’으로 제작되었다.

 

참여자들은 병풍 모양의 책에 옛날이야기 혹은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고 그 책을 서로 소개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게 된다.

 

계원예술대 학생들은 ‘행복이 수북수북’ 프로젝트 시행 후 시니어분들이 사회적 고림감으로 인한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매년 증가하는 고독사를 예방 할 수 있길 기대하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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