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가보훈부 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용)은 2024 보훈문화제 「함께 뭉쳤다! 보훈 ON」 기념식이 5월 31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시민과 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문화제는 여수중학교 학생 대표가 국가유공자분들께 직접 쓴 편지와 일상 속 보훈 실천 헌장을 낭독하면서 개막하였으며, ‘호국보훈’을 주제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댄스, 인디밴드, 샌드아트&국악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부대 행사가 어우러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체험부스존에서는 호남호국기념관 및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다양한 지역 단체의 협업으로 병영체험미션,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페인트탄 사격과 같은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4 보훈문화제「함께 뭉쳤다! 보훈 ON」은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국민참여형 축제로, 호남호국기념관에서 6월 1일 오후 4시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김남용 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가 국민들의 일상 속에서 보훈이 생생하게 와닿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