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시교육청이 31일 본청 현관 앞에서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흡연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은 흡연이 개인의 건강과 공공 보건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내 마음을 알아줘~!!(비흡연자의 불편함, 흡연자 금연의 어려움 등) ▲광주광역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광역시교육청 담배 연기 없는 날’ 지정은 흡연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해 하루만이라도 금연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세계금연의 날 캠페인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각 학교에서도 자체적으로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초·중·고·특수학교 319개 학교 대상 흡연 예방선도학교 지정 운영 ▲찾아가는 흡연예방·금연교육 21개교 지원 ▲흡연 학생 대상 학생 금연학교 운영 ▲흡연예방교육 교사동아리 운영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흡연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실시 ▲지역사회와 연계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사업 등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흡연 예방과 금연 실천의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흡연 예방과 금연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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