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가 지난 30일 거점 항·포구 안전관리를 통한 낚시어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에서 유관기관 안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거점 항·포구’는 낚시어선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전국 10대 항·포구 외에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한 근거지로 활용하고자 선정한 주요 항·포구이다.
목포해경은 ▲출항척수 ▲출항인원 ▲등록 낚시어선 척수 등을 고려해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진도 서망항을 거점 항·포구로 선정하여 안전관리 계획 수립을 위해 진도군·한국해양구조협회 등 7개 기관 및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낚시어선 사고 현황 및 분석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 추진 일정 공유(낚시어선 안전의 날 9.12) ▲ 각 기관별 업무 관련 정보 및 협업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중·장기적 안전관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안전한 낚시어선 문화를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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