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호남호국기념관에서 5월 가족축제 ‘추억의 그때 그 놀이’를 개최했다.
순천시가족센터는 매년 5월에 가족축제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부모님 세대에 즐기던 추억의 놀이를 주제로 물풍선 터뜨리기, 송판 격파, 야구공 던지기, 구슬치기, 추억의 문방구 등 다양한 추억의 놀이와 만들기 체험 11종을 진행했다.
순천경찰서에서는 경찰복 및 경찰차를 체험하는 일일 경찰관 체험과 순천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을 배우는 안전 체험을 운영하여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졌다.
체험활동 외에도 부모님 세대에 유행했던 추억의 노래 버스킹 공연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버블매직 공연으로 어린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의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여 자녀들과의 이야깃거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가족의 소통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토요일 오전에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애리 순천시가족센터장은 “특별한 5월, 가족축제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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