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완도소방서(서장 박춘천)는 관내 6개소 대형공사장에 대한 「용접·용단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전 신고제는 불티를 유발하는 중요공사(용접·용단, 위험물 배관·볼트 교체, 그라인더·드릴 작업 등)를 할 경우, 작업 3일 전까지 관계자가 공사계획서를 소방서에 제출하면, 소방서는 그에 따른 사전점검 및 순찰, 출동력을 편성하는 등 사전대비에 나서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용접 등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 운영 ▲소방관서 사전점검 및 기동순찰 ▲관서장 안전관리 지도·감독 ▲유관기관 합동 점검반 운영 등이다.
완도소방서장 박춘천은 관계자는 “사전 신고제가 정착되려면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중요공사 사전 신고제를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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