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들리는 소방정책!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시각장애인, 외국인 등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텍스트) 자료가 음성(한국어, 외국어) 바코드로 출력되며, 음성변환용 바코드에 저장된 텍스트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으로 제공된다.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 ·보급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산업단지, 공사장, 장애인 센터 등 외국인 및 장애인 대상 안전 매뉴얼 및 서한문 등 보급 시 적용하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소방안전 솔루션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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