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송성옥)은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 지부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캠페인을 국립5.18민주묘지광장에서 5월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행사인 5.18 기념 마라톤 대회 시기에 맞춰 마약류 오남용이 인체에 미치는 피해를 국민에게 알리고, 마약류로 인해 다양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용기한걸음센터’와 센터 전화번호인 ‘1342(당신의 일상(13) 24시간 사이(42))’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마약류로 고민이 있는 국민 누구나 익명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24시간 언제든지 신속하게 상담할 수 있는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통해 3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은 “마약류 중독을 줄이기 위해서는 불법 마약류 근절과 함께 마약류 중독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 모두가 건강한 미래를 위해 ‘불법 마약 퇴치 홍보대사’가 되어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와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마약류 중독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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