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순군, 2024년 만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추첨 성황리 완료 - 청년 51명, 신혼부부 47명이 선정되어 6월 말 입주 예정
  • 기사등록 2024-05-26 15:50:4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월 2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입주자 추첨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총 541명으로, 최종 505명이 추첨식에 참석하였다. 추첨 순서로 신혼부부 추첨이 먼저 진행되고, 뒤이어 청년부 추첨이 진행되었다.

 

2024년 화순 청년 신혼부부 1만 원 임대주택 공급 주택 수는 청년 50호와 신혼부부 50호로 총 100호가 배정될 계획이었으나, 청년 대상 공급 주택 수는 중간 퇴실자 발생으로 1호 추가되었으며, 신혼부부 서류심사 통과자 중 행사 참여자가 43명에 그쳐 남는 7호의 물량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날 추첨식 결과, 최종적으로 청년 51명과 신혼부부 43명이 선정되었고, 입주 포기 시 추가 선정될 예비 입주자 10명을 포함하여 총 104명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 선정이 마감되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날 추첨식에서 “화순 만원 임대주택이 타 지자체까지 확대 시행되고 있어 뿌듯하기도 하고 어깨가 더 무겁기도 하다”라며 “화순 청년들이 주거와 일자리, 더 나아가 양육의 문제까지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이번 추첨 당첨자는 6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며, 입주 후 14일 이내 화순군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및 입주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당첨자 측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당첨자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화순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하여 2023년부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작년에는 각 50호씩 상·하반기 나누어 총 100호 입주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상반기 100호 모집으로 적체된 수요를 빠르게 해소하였다. 오는 2025년에도 20평형 아파트 100호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61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