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24일 회천면에 위치한 감자밭에서 감자수확 및 선별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일손이 취약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오전 8시부터 감자밭 비닐걷기, 감자수확, 감자선별, 박스포장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감자밭 소유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보성소방서 직원분들의 도움 덕분에 농사를 마무리 지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에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농번기 일손 취약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서 기쁘다.”라며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보성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