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3층이상의 요양병원 및 요양원 4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대피 휴대용 산소캔(마스크) 비치함을 설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 시책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에서 화재 시 연기(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방지 및 구조시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계자와의 협의과정을 통해 활용도를 높이고 자율적 설치를 유도했다.
추진 내용으로는 ▲3층 이상 요양병원 및 요양원 내 비상용 산소마스크 비치함 제작·설치 관계인 협의 ▲산소캔(긴급탈출 WITH O2) 및 구조손수건 사용법 교육 ▲관계자 협의를 통한 자율적 추가 설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최근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불가피한 상황에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행되는 시책인 만큼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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