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규)는 지난 20일 노인주간보호시설 백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활력있는 일상을 제공하고자 전통문화 공연 프로그램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사업은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의 봉사자들을 통한 재능기부로 연계되었으며 전래동화. 민요, 장구, 숟가락 장단, 오카니아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이렇게 흥이 나고 즐거우니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이다”며 다음에 꼭 다시 와달라고 두 손 붙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늘이 제일 좋은 날’은 지난 3월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앞으로 11월까지 9개 기관을 순회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늘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분과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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