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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산림경영 현지지도 활동 - 동강면 노동리에서 산림경영 현지지도
  • 기사등록 2024-05-21 09: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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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은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동강면 노동리 최용수 임업인 농가를 방문해 산림경영과 관련한 현지 기술지도 활동을 펼쳤다.

산림지도원(오른쪽)이 임업농가를 방문 현지 지도활동 광경(사진/고흥군산림조합 제공) 

최용수씨는 과거 밭으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방치되고 있는 본인 산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지도를 요청하자 산림경영지도원은 고흥군에서 시행하는 조림보조사업에 대해 지도했다.

 

조림보조사업은 편백, 황칠, 밀원수종(동백, 헛개, 밤나무 등) 등 조림권장수종을 식재, 그 후 3~4년간 풀베기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말한다.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이며, 조림사업이 완료된 이후 산주에게 고지서가 부과된다.

 

산림경영지도원은 “조림신청은 매년 8월 이후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조림신청 이전에 산림조합을 통해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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