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수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가족관계개선을 위한‘마음 톡톡 스탬프 투어’프로그램 진행 중임을 14일(화), 밝혔다.
‘마음톡톡 스탬프 투어’는 가족의 다양한 욕구에 맞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학대를 유발할 수 있는 위기요인을 제거하여 가족기능이 강화되고 가족관계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마음 톡톡 스탬프 투어’는 키트를 제작하여 가정에 배포되었으며, 프로그램은 가정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가족문답, 보드게임, 과자 집 만들기 등의 유대활동과 함께 스포츠 관람, 공방, 캠핑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수경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마음톡톡 스탬프 투어를 참여하는 가정들에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가족기능 강화 및 가족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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