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에서는 영광군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3월부터 5월까지 봄철기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관내 건설현장에서 용접 등 화기취급 시 주의사항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등 화재예방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현장 화재안전컨설팅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확인 등 화재안전조사 ▲용접 시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당부 및 사전신고 안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 매뉴얼 보급 ▲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 운영 등이다.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은 “건설현장에서 용접, 절단 등 불티로 인해 가연물에 불이 붙으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며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 및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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