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처와 딸에게 폭행당한 50대 남성 사망
  • 기사등록 2024-05-09 18:10:33
기사수정

사건 현장·살인 사건·과학 수사 (PG) [제작 최자윤] 사진합성, 일러스트 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경기 양주시에서 40대 여성이 딸과 함께 전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양주시의 한 가정집에서 50대 남성이 숨졌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 50대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한 경찰은 신고자인 전처 40대 여성 B씨와 딸 10대 C씨가 A씨를 폭행한 혐의점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최근까지 따로 살았으며, 이날 사건 현장인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C씨도 이날 어머니를 만나러 왔다가 자리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는 술을 마시다 A씨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살해 의도성 등은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47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