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 풍덕동(동장 이향은)이 오는 11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제3회 풍덕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빛․음악의 하모니, 장미가(街) 예술이야(夜)’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밤의 장미를 보여주기 위해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행사를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공연, 플리마켓, 체험 파크, 푸드 파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장미 페이스페인팅, 장미 머리핀 만들기, 꿀벌잡기 대작전, 장미터널 가든콘서트, 인생세컷, 포토존 등 단순히 ‘보는 장미’에서 ‘즐기는 장미’로 다채로운 장미 특화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21개의 플리마켓과 10개의 먹거리부스를 포함하여 마술, 댄스, 버스킹 등 3대가 즐길 수 있는 각종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직접 그린 장미 스크래치 그림들이 동천변 데크길을 따라 아름답게 수놓아질 예정이다.
이향은 풍덕동장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재개최되는 만큼 장미축제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니, 아름다운 국가하천 동천과 어우러진 장미터널에서 소중한 가족․친구들과 함께 장미향기에 흠뻑 취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