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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은 젊음, 어버이날 효녀·효자 등극하는 법 - 자식 걱정으로 처진 부모님 눈매 쫙 펴드리자
  • 기사등록 2024-05-02 0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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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전남인터넷신문]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고생하신 부모님을 위해 용돈이나 평소 필요하다고 말했던 물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

 

보다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부모님에게 동안 성형을 선물하는 것도 괜찮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있는 지난해 9·10월보다 어버이날이 있는 4·5월 동안 성형·시술 건수가 약 8.5% 높았다. 이번 어버이날의 경우 5월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이 확보된 만큼 부모님에게 젊음을 선물하기 더할 나위 없이 좋다.

 

50·60대는 드라마틱한 외모 변화보다 1살이라도 젊어 보일 수 있는 동안 외모를 갖길 원한다. 특히 신체 부위 중 피부가 얇은 눈가는 탄력이 빨리 떨어져 세월의 흐름이 드러나기 쉽다. 노화 흔적이 쉽게 드러나는 만큼 눈가 주름을 개선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려 보이는 인상을 만들고 눈의 기능까지 개선할 수 있는 안검 수술은 동안 이미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다.

 

안검 수술은 상안검, 하안검으로 나누는데 수술 후 이미지 변화가 큰 상안검 수술이 수요가 높다. 노화가 진행되면 두피를 비롯한 피부가 전반적으로 탄력이 떨어지고 중력의 영향으로 늘어지게 되면서 항상성을 잃어 본래의 위치보다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처진 살이 시야를 가리고 짓무르기 쉽기 때문에 상당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상안검 수술은 나이가 들면서 탄력을 잃고 늘어진 윗눈꺼풀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처진 피부는 잘라내고 근육을 위로 끌어올려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로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때 이마거상술을 병행하면 더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윗눈꺼풀이 처진 상태라면 이마에서부터 연쇄적으로 피부가 처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마거상술은 머리 안쪽으로 다섯 군데를 1cm씩 절개하고 내시경과 수술 기구를 넣어 이마와 눈썹을 분리하고, 분리된 조직을 올린 뒤 이마와 눈썹을 끌어올리는 수술이다. 눈 주위에 잔주름이 많은 경우 미간, 이마, 눈 주변 주름이 종합적으로 개선돼 더욱 부드럽고 시원한 이미지로 거듭날 수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언주 원장은 “중년의 눈 성형은 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을 함께 개선하는 것이 좋다”라며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상담 후 개인의 피부 처짐 정도에 따라 수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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