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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신지수 교수, ‘창악회’ 작품공모 선정 - 신지수 교수 선정 작품, 5월 8일 서울 프르지오아트홀에서 연주 예정
  • 기사등록 2024-05-01 12: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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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음악학과와 음악공연기획과 학과장을 겸직 하고있는 작곡가 신지수 교수의 작품이 현대음악연구단체인 ‘창악회’의 작품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8일에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에서 연주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개념예술에 음악을 접목하는 작업에 관심이 많은 신지수 작곡가는 그의 음악적 창의성과 깊이 있는 작품으로 국내외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창악회’는 작곡가들의 창작 음악을 널리 알리고 음악 문화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올해 창립 66주년을 앞두고 있다. 작품공모는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행사 중 하나로, 우수한 작품들이 선정되어 연주되는 것은 해당 작곡가의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성취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있다.


“저의 작품이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연주되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 명의 작곡가의 창작곡 연주를 통해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적으로 풍성한 경험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힌 신지수 교수의 이번 공연에 연주될 작품은 거문고와 비올라를 위한 “원자와 허공을 제외하고(Except Atoms and the Void)”며, 공연을 위해 거문고 연주자 최제인과 비올리스트 임혜진을 섭외하였다.


서울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5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서 열리는 이번 창악회 창립 66주년 정기발표회 공연들(2024 CMSS Festival II & III)은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과 서울 푸르지오아트홀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주관기관은 현대문화기획이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고, 공연 문의는 02) 2266-1307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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