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정용인)는 30일에 원인 미상의 폭발에 의한 대형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벌교스포츠센터 건물의 화재상황을 가상으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원인 미상의 폭발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 구급대응 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긴급구조통제단의 내실 있고 실전 같은 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더불어 김규웅 보성 부군수, 김재철 도의원 등 많은 내빈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을 비롯한 13개 기관·단체 168명이 훈련에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훈련 내용으로는 ▲대응1단계 발령 및 비상소집 ▲임시응급의료소 운영에 이어 현장응급의료소 전환 ▲보성군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언론브리핑 ▲지휘권 이양 ▲훈련 강평 등이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을 가정하여 지속적인 훈련과 강평으로 보성군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헌신하는 보성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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