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경찰서(서장 국승인)는 지난 4월 29일 순천시와 합동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순천만정원 내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점검 및 캠페인은 순천경찰서, 순천시뿐만 아니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일상지킴이가등 총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여성일상지킴이는 각각 순천시, 순천경찰서 위촉단체로 여성대상범죄 안전에 민감 참여를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연합체다.
현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탐지 장비 사용법, 점검 요령 등 사전교육과 스토킹 관련 법령 소개 및 경찰 치안 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후 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은 여성범죄 불안감 해소를 목표로, 순천만정원 내 공중화장실 동원 12곳, 서원 15곳 등 총 27개소에 대해 이루어졌다.
순천경찰서장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한 치안불안요소 발굴하고, 참여치안을 통한 지속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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