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내 카누팀이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며,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남카누연맹(회장 김병천)은 도내 카누팀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전남도청 카누팀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비롯해 전남체고, 삼호중 등 도내 카누팀이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카누팀은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k-1 200m에 탁수진(전남도청)이 출전해 43초666으로 금메달, k-2 200m에서 임성화·권은희·(이상 전남도청)가 41초407로 금메달, k-4 200m에 임성화·탁수진·윤세정·권은희(이상 전남도청)이 38초279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k-4 500m에서도 임성화·탁수진·윤세정·권은희(이상 전남도청)이 1분45초342로 은메달, k-1 500m에서 윤세정이 2분4초773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전남도청 카누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탁수진과 임성화는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고등부·중등부에서도 전남체육고와 삼호중학교의 활약이 이어졌다.
전남체육고 박철웅은 k-1 200m에서 38초489로 금메달, k-2 200m박철웅과 이진솔(이상 전남체고)이 37초992로 금메달, k-4 200m에서 이호준·박태준·김성현·신진성이 38초941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전남체육고등학교는 남자고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삼호중학교에서도 k-4 500m에 변승진·김권호·박상민·김형언(이상 삼호중)이 출전해 2분6초263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병천 전남카누연맹 회장은 “최선을 다해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 종합준우승과 함께 다수의 메달을 획득해 매우 기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 열릴 전국대회와 다가오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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