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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보호관찰소 저장강박 독거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 기사등록 2024-04-26 14: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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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지난 4. 26.(금) 홀로 생활하는 시각장애인 세대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투입,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비닐하우스 철거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암군청에서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 안에 생활폐기물을 방치해 놓은 취약계층(독거, 시각장애인)의 환경을 접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 처리작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운영중인「해드림봉사단」신청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영암군청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폐기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어 민원이 발생하던 장애인 세대 폐기물 처리에 대해 고민하던 중 목포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하는 봉사단 소식을 듣고 신청하였으며, 봉사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방치된 생활폐기물 처리작업을 실시하여 많은 도움이 되었다” 현장에 투입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도 말끔하게 변화된 모습을 보며 큰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목포보호관찰소에서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해드림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할 경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061-281-6470)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체 적절성 심사 후 지원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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