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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처음 청사내 종교공간 마련 - 청사내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종교 공간 마련
  • 기사등록 2010-05-17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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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 청사내에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3대 종교 공간을 마련하고 직원들의 신앙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청사 3층 대강당 뒤편에 70.74㎡ 공간에 시청 직원들의 종교모임인 시청불자회(불교, 140여명), 시청성우회(기독교, 300여명), 시청새한밭교우회(천주교, 250여명)의 종교공간이 마련되어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시 3대 종교 모임은 개별적인 신앙 활동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자원봉사 및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 전개 등으로 직장내에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다면 시민 서비스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청사내 빈공간을 활용하여 종교를 가진 직원들이 기도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였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대전시는 2,350여개의 종교시설이 있는 다종교 도시로 지난 ‘08. 7. 7일자로 지방자치단체중 3번째로 종무담당이 설치되어 종교단체와 원활한 협력과 소통 및 종교관련 애로사항 및 민원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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