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임명길)은 2024년부터 교육원에서 시행하게 된 첫 번째 「여수시 민방위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민방위 집합교육은 「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 으로 지정된 교육원의 해양재난대응실습장에서 직장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이론, CPR 응급처치, 선박·연안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하였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작년 11월에 여수시와 “민방위 대원 실전 능력 향상 및 재난 안전체험 확산”을 위한 상호 교육 지원, 시설·자료 교류 및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어 2024년부터 전남 지역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재난학습 및 재난사고 대응 체험 전문기관인 「민방위 자율체험형 안전체험기관」으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다.
민방위 교육을 담당하는 관계자는 “해양경찰교육원의 우수한 교육훈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교육 훈련을 적극 실시할 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도 더욱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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