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23일 율어면에 위치한 사찰인 ‘일월사’를 부처님오신날 대비하여 현장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부처님오신날 촛불·연등 등 화재취약요인이 예상되어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스님들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시행되었으며,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을 비롯해 보성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 등 직원 6명이 함께했다.
현장지도 내용으로는 ▲촛불·연등 등 화재취약요인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확인 및 점검 ▲목조건축물 및 사찰 인근 금연 안내표지판 확인 ▲화재 시 관계자 주도 초기대응의 중요성 교육 등이다.
또한 작년 9월 보성소방서에서 기증한 소방호스, 관창 등 소방기자재에 대해 비치장소 적정여부 및 유지관리를 확인하였고, 관계자에 의한 주기적인 사용법 훈련 등을 지도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목조건축물이 밀집 되어있는 사찰의 경우 연소확대가 급격히 일어날 수 있어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라며 “소방대가 도착 전 신속한 초기대응과 평상시 화재예방에 신경써 달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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