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농협고흥군지부(지부장 조상길)와 군 관내 8개 농축협은 19일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 벼 자동화 육묘장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영농지원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지원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홍보하고, 지자체‧유관기관등의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에는 조생종 벼 이앙작업이 시작된 대서면 농가들의 모판배송작업 등을 도왔고 이어서 점암면 일대의 농경지와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조상길 지부장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의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조하겠으며,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를 통해 농촌일손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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