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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백운산 주변 청정 숲속식품 생산단지로 조성 - 2008년을 백운 숲속농업 원년의 해로 정하여 숲속식품 생산 총력 경주
  • 기사등록 2008-01-25 0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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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금년부터 3년간 137억원을 투입하여 백운산 주변 산지 700ha에 전국 최대 규모의 숲속식품 생산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올해를 백운 숲속농업 원년의 해로 정하여 청정 숲속식품 생산에 총력을 경주 하기로 하였다.

이에따라 광양시는 금년에 43억원을 투입 노령화된 밤나무산 등 276ha를 베어내고 고사리, 취나물, 삽주, 더덕, 매실, 녹차, 옻, 황칠, 복분자 등 산약초와 산채류를 비롯하여 백운배, 초피, 고로쇠, 밀시감 등 백운산의 자생 식물도 숲속 식품화하기 위하여 재배키로 하였다.

농업인들도 이 사업에 적극 참여 의사를 표시하고 있어 329농가에서 422ha를 신청, 우선 순위를 정하여 금년도 사업 대상자 282농가를 선정한 광양시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읍.면별 순회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계획을 수립하게 된 배경에는 유기농업이 논밭에서 숲속으로 회귀하는 구미 선진국의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 최고의 청정숲속 식품을 백운산에서 생산하여 대도시 고급식품 매장에 공급함으로써 WTO, FTA 등 개방화 시대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육성하고 광양시가 동북아 자유무역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소외된 농산촌 주민의 소득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소득양극화가 심화되고, 농지 또한 많은 면적이 주택이나 공장용지로 잠식되어 농업기반마저 흔들리고 있어 새로운 농산촌 주민들의 소득원을 백운산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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