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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거행 - 20쌍 전통혼례식 500여 인파 몰려 대 성황
  • 기사등록 2010-05-15 18: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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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순천시 낙안면 낙안읍성에서는 다문화 가정 전통혼례식이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다문화가정 정책연구포럼(회장 국회의원 김혜성),(사) 낙안읍성보존회에서 주최하고 낙안향토문화연구소, 한국문화네트워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낙안면에 위치한 낙안효자요양병원(원장 은광석)에서 의료지원 봉사 및 병원에서 운영하는 실버드림공연단이 행사 전 이벤트를 진행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봉사활동 지원단 책임자인 정행님 간호과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루는게 아니냐”며 친절봉사를 생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 청암대학교에서 의료지원단 간호학과(교수 정수진)학생 4명과 신부화장을 위해 피부미용학과 학생 11명을 지원 행사의 일축을 이끌었다.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에 일원으로 참석한 안 모(58세)씨는 항상 마음속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 부인에게 미안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혼례를 올려 한 가지는 덜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부부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행사를 주최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주최측 인사와 순천시 부시장, 보성군수 후보 및 다문화 가정 가족과 전국에서 수 명의 사진작가들도 참석 촬영대회를 방불케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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