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꽃향기와 음식…허브향에 풍덩! ’ 지리산허브축제 - 남원 운봉일대에서 허브축제 개막
  • 기사등록 2010-05-14 18:59:16
기사수정
 
제3회 남원허브축제가 15일부터 23일까지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에서 열린다. 용산리 주변은 사과향을 내뿜는 케모마일을 비롯한 각종허브꽃들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허브는 21세기 새롭게 떠 오르는 웰빙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 세계 허브는 2,500종 그 중 지리산에서 1,000여종이 자생하고 있고 지리산에서 생산된 허브는 향과 효능이 뛰어나다.

이러한 자연 조건속에서 남원을 허브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 2005년 남원시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 허브밸리(21만여평)를 지식경제부로부터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로 지정 남원시는 21만여평의 특구에 국내 최대규모 허브테마파크와 자생식물환경공원, 가공공장단지조성을 위한 기반조성을 마무리 하였다.

허브재배단지(29ha)를 확보하여 허브식물계약재배와 브랜드개발, 허브가공단지 조성등으로 허브제품을 국산화하고 기업유치를 통해 허브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광산업과 연계하고 농업소득증대를 위해 3회째 허브축제를 준비하였다.

행사기간동안 원형광장에 위치한 메인무대에서는 허브요정선발대회, 허브미술대회, 허브스마일 이벤트, 허브가족인형극, 해외민속공연, 실버콘서트, 추억의 아코디언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허브축제장 행사장에서는 관광객이 직접체험하고 허브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허브전시판매관, 자생식물전시관, 허브홍보관, 허브음식전시관, 허브체험장 등 다양한 행사 상설운영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디지털카메라 및 캠코더 등 푸짐한 상품 준비하고 있다.

제3회 허브축제를 위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개월여 동안 하늘매발톱, 기린초 등 초화류 300여종(216만본)과 원형관장 주변으로 케모마일, 포피, 민트류 라벤더 등 30여종(20만본)의 허브가 식재되어 아름다운 경관속에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2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