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가 지난 13일(토)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에 참가해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청소년, 우리 함께 날아 봄’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MNU메이커스페이스는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드론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가상 공간에서 드론을 조종하고 드론의 작동원리를 체험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과 창의력을 자극했다.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혁신센터장 유영재 교수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위해 가상공간에서의 드론 조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MNU메이커스페이스는 현재 카카오채널을 통해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홈페이지(mnumakers.kr)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이나 시설 이용 등 궁금한 사항은 MNU메이커스페이스(전문랩 : 061-980-0026, 일반랩: 061-285-9665)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을 제공했다. 앞으로 국립목포대 창업혁신센터가 선보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창의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