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성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대상 합병증 검사
  • 기사등록 2024-04-17 10:44:54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병증 검사 대상은 만 30세 이상 보성군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 대상자 58명이다.

 

보성군 관내 합병증 검사 의료기관은 4개소로 보성아산병원, 삼호병원, 보성밝은안과의원, 벌교순천안과의원이다.

 

대상자들은 내과, 안과 검사 이후 보건소에서 나눠준 통보서를 가지고 해당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보성군은 의료기관이 검사 비용을 청구하면 검토 후 비용을 지급할 방침이다.

 

합병증 검사 항목은 혈액검사(콜레스테롤 및 혈당), 소변검사(요단백 및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안과 검사(안압검사, 안저검사)이다. 고혈압 환자는 심전도 검사, 당뇨병 환자는 신경 검사가 추가된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1/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신장질환, 백내장으로 진행될 수 있어 합병증 검사가 중요하다.”라며 “합병증 검사를 통해 백내장을 조기 발견해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으로 연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4월 30일까지 보성군보건소(☎061-850-5671)로 문의하면 된다.

TAG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27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포토뉴스]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 진행
  •  기사 이미지 함평군,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념 포토데이 개최
  •  기사 이미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 18일 개장... 체험‧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