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팔영농협은(조합장 정영만) 15일, 관내 농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고추 전문 기술 교육을 실시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팔영농협 조합원과 고추 작물에 관심있는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농업마이스터 대학 천승주 교수로부터 우수한 모종선택 방법부터 알맞은 기온의 정식시기, 병충해 관리, 다수확을 위한 고추품질 상태 파악방법,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전략 등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로 140분여 분 동안 이뤄졌다.
팔영농협 관계자는 이러한 기술교육은 ”지난해 취임한 정영만 조합장의 중점 추진사항으로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고추 이외에 마늘, 양파, 복숭아, 유자, 등 관내 농업인조합원이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농작물에 대해 매년 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정영만 조합장은 “이번 고추재배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농작업 효율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라며, 항상 농업인에 입장에 서서 알기쉽고 더 나은 농업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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