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산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진실규명을 위한 기억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들이 준비한 기억 캠페인 참여 공간은 수련관 입구에 마련되어있으며,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들이 구성한 추모 공간은 폐천을 재활용하여 제작한 현수막과 노란종이배, 노란리본 나눔으로 꾸며져 있으며 4월 한 달간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4월 20일에는 세월호 쿠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세월호 참사를 잘 알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계기교육과 함께 쿠키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어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 참사의 문제를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억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번 기억캠페인을 기획한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나윤(월계중학교)양은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또 많은 친구들이 기억해주면 좋겠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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