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황준호)는 섬섬선상도서관의 도서를 새마을이동도서관의 별치도서 300여권으로 교체하는 서가정비를 10여명의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이사 및 신아해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섬섬선상도서관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속적으로 알리고자 화정면 백야선착장에서 개도를 거쳐 남면 금오도(함구미)로 운항하는 한려페리7호에 2023년 4월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섬 관광 명소인 하화도를 찾아 해안에 떠밀려온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폐목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 해안가 미관을 해치고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해양쓰레기 1톤 이상을 수거했다.
황준호 회장은 “아름다운 해안을 지키는 것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섬섬선상도서관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 운영하는 새마을이동도서관은 아파트 28개소와 산단6개소를 주5회 34개소를 운행하며 대통경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백일장.사생대회, 다독자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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