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고욱)가 주관하는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4.11(월) 오전 10시 30분 광주3·1독립운동의 산실인 숭일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각 기관장과 고욱 광복회 광주광역시지부장과 광복회원, 그리고 학교법인 숭일학원 한기승이사장과 숭일고등학교 박희복교장 및 교직원, 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정부의 근간이 되는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의의를 기리는 행사가 열린다.
기념식 순서는 광복회광주광역시지부 고욱지부장의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약사보고, 강기정광주시장의 독립유공자 고) 박화실 선생에 대한 표창전수를 한다.
선생께서는 전남 나주군에서 김창균 등과 함께 나주의병을 지휘하시는 등 독립운동을 주도하셨는데 정부에서는 그 공은 인정하여 건국포장을 전수하게 되었다.
이어서 강기정시장 기념사와 정무창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정선광주교육감, 하성일광주지방보훈청장, 문인북구청장 축사에 이어 숭일고 학생대표의 대한민국임시헌장 선포문발표,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2부 역사특강으로 고재청 녹천고광순의사기념사업회장이 “임시정부 수립 및 활동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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