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에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10일 까지 15일간 재난?재해 예방대책 강화, 교통관리대책, 주민생활 불편해소 등 7개 분야에 대한 『설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농축수산물, 공산품,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하여 매점매석, 원산지 허위표시 및 가격담합인상 위반사항 등을 점검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편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명절맞이 대청소와 도로, 다중이용시설, 기타 위험시설물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우이웃과 저소득 소외계층 및 보훈가족, 양노원, 복지시설 등에 대하여 설 전까지 위문품을 전달?격려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영광군은 특히 설연휴 기간인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행정민원 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등 8개 반 80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을 편성,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종합상황반, 민원처리반 등을 운영하여 설 연휴 기간 중 『제증명 등』 각종 민원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