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코레일 전남본부가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기차여행 프로그램인 ‘해피트레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을 대상으로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취약계층 50여명의 이웃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실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코레일에서 제공한 열차로 곡성기차마을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동행한 직원들은 중증장애인과 일대일로 매칭돼 활동보조를 지원하며 안전한 여행을 도왔다.
김진태 전남본부장은 “행사에 참여한 분들의 미소에서 활기찬 봄의 기운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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