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가 광양중앙도서관 주관으로 ‘2024 창작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광양독서대전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며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은 등단작가를 제외한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자유 주제이다. 1인당 1편을 이메일(dhgovl03@korea.kr)이나 우편, 도서관 방문 신청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다.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명(▲장원 1 ▲최우수상 3 ▲우수상 3 ▲장려상 3)을 선정하고 광양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도 참가율이 높은 초등부를 대상으로 참가상이 있을 계획이다.
공모전 결과는 5월 중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시화로 제작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중앙도서관에 전시하고 도서관의 각종 문화행사에도 활용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공모전에 참가해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를 바라며 많은 응모 바란다”고 전했다.
창작시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광양중앙도서관(☎061-797-38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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