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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 세지중 야구부 전남도 대표 선발 확정!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소프트 볼 중등부
  • 기사등록 2024-04-09 09:06:29
  • 수정 2024-04-09 10: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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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나주세지 중학교(교장 전미자)야구팀(감독 장승욱)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야구 소프트 볼 중등부 도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해 전라남도 대표팀으로 나서게 됐다.

  

전남도 야구소프트 볼 협회에 따르면 오는 5월에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야구 소프트 볼 중등부 전라남도 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면서 대표팀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세지중학교 야구부 창단 이래 최초의 성적으로 남다른 경륜과 지도능력을 갖춘 감독과 코치 그리고 혼열 일체의 선수 그리고 아낌 없는 벽상학원 재단(세지중학교)의 지원, 함께한 선수 학부모 등이 일구어낸 성과여서 감회가 새롭다는 점이다.

  

세지중학교의 재단인 벽상학원은“모교 야구팀이 이번 지역대표 선발로 모교의 명예는 물론 전남 지역 대표로서의 나주 명성까지 함께 이어가 기쁘다”며“소년체전 기간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도 체육회 송진호 회장도 함평 야구장을 찾아“나주세지중학교 야구팀의 전남대표 선발을 축하 격려하며 본 대회출전 준비에 있어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어 나주체육회장에게 “대회 준비 기간 학생선수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나주시청과 도교육청 등을 통해 의논하도록 지시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기도 해 학생 선수들의 사기가 높아지고 있다.

  

장승욱 나주세지중 감독은“이번 도체전 전남 대표 선발전에서 창단이래 최초로 선발되어 기쁘다”며“이는 재단 및 코치 그리고 선수 학부모 등이 하나 되어 얻어진 결과여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장 감독은“이번 지역대표로 선발된 만큼 오는 5월 치러지는 전국소년체전에서 최고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환곤 전남 야구 소프트 볼 협회장도“전남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한다”면서“중등부를 대표해 출전하는 나주 세지중학교 야구부가 전남을 대표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걷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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