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 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전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이 지난 ‘KBS 119상’ 명예상으로 받은 상금을 4월 8일 전남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당시 인명구조 활동에 헌신한 구조·구급대원을 격려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되었고, 올해 2024년에는 ‘제29회 KBS 119상 ’이 진행되었다.
이번 KBS 119상은 대상 1명, 본상 21명을 비롯해 공로상 1명, 봉사상 1팀, 특별상 2팀, 명예상 1팀이 수상해 총 6개분야 27개의 상이 주어진다.
전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 119특수구조대는 지난해 여름 대한민국을 공포에 물들인 해외발 테러 의심 소포 사건 당시, 우편물을 수거하여 특수 재난 상황을 무사히 해결하여, 전국 구조대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올해 처음 도입된 명예상을 상금과 함께 수상하였다.
전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장(박용주)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여 받은 상금으로 의미 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상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이 기탁한 명예상 상금 2,000,000원은 관내 소외된 계층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