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서장 허양선)가 4일 포두면사무소에 회의실에서 개최된 마을 이장단 회의에서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90명을 상대로 범죄예방대응과, 포두파출소 합동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박국진 포두파출소장의 교통사고예방 홍보 교육 광경(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특히, 고흥경찰서에서 시행중인 뻐꾸기문안순찰, 드론합동순찰대 등 주민을 상대로한 고흥서 중점시책을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례 중 하나인 지인을 가장한 부고(청첩)장 문자 수신 시 해당 URL 클릭 금지 등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고흥 특성상 농기계 고령보행자 예방에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포두면 방 모 이장은 “최근 교통문제로 인한 건의사항이 있었는데 고흥경찰에서 나와 걱정을 덜었다며, 자주 경찰관이 찾아줬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교육
또한 마을이장들은 마을 회의시나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수시로 당부하겠다며, 주민안전을 위한 고흥경찰의 관심과 홍보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양선 경찰서장은 “예방활동을 통한 주민들의 피해 예방이 무엇보도 중요하며, 앞으로도 마을방문 등 주민들과 밀착된 경찰 활동을 통해 주민불안 해소 및 안전한 고흥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