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광주남초등학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식목 행사는 학생과 함께 하는 나무심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또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녹색 교육환경 조성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숙 교육장을 비롯한 광주남초 교직원, 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 학교 화단을 정비했다. 이어 수국나무 8주를 직접 식재하며,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나무심기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해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아이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육, 구청 등 지역사회 연계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동부지니어스 운영 등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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