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원장 권순용)은 4월 2일(화) 보성의 꿈나무,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1학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첫 만남의 날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하였으며,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연수를 가져 학부모들이 영재교육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보성영재교육원에서는 2024학년도에 자연 영재와 예술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예술 영역의 시수를 확대하고, 보성군청과 협약을 통해 예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순천대학교 로봇 과학교육센터와 함께 인공지능 프로그램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복잡한 문제를 절차적 사고 과정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첫 만남의 날에 참석한 한 학부모님은 “아이가 영재원에 처음 지원했을 때 설렘과 더불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자세히 안내해 주어서 고맙고 기대가 된다, 특히 올해는 영재교육대상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하는데 영재교육원 등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전라남도보성영재교육원 권순용 원장은 “오늘날 급변하는 세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디지털 미래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으며 “오늘 개강하는 영재교육원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보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과 함께 계속해서 변화하고 성장하며,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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