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대구가 유일하게 정치가 그대로 고여 있으니깐 어디 가서 경쟁력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 동성로 집중 유세에서 "대구 민주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주면 (정권) 심판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장래를 책임지는 성숙한 정당이 될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갈팡질팡은 똑바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집중 유세 전 기자들과 만나 전날 성 상납 관련 발언이 알려져 논란인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에 대해 "진솔하게 잘못을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2022년 유튜브 방송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 장교에게 성 상납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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