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흥소방서, 2024년 봄철 화재통계 분석 결과에 따른 화재안전관리 당부
  • 기사등록 2024-04-01 18:15:1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관내 봄철 화재추이 및 화재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건설현장, 노유자시설, 지역축제 행사장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장흥소방서는 최근 5년(2019~2023년)간 봄철 화재 발생 건수가 244건(연평균 49건)으로 전체 화재 중 57%를 차지했다.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와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가 73%(178건)로 절반 이상이며, 전기적 요인이 15%(37건)로 뒤를 이었다.

 

봄철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연평균 2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했고 다음으로 겨울이 많았다. 또한 연평균 재산 피해는 6억으로, 전체 재산피해액 68%가 봄철 화재로 발생했다. 이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보다 3배 많다.

 

최동수 장흥소방서장은“봄철에는 큰 일교차와 강한 바람 등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대형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진다며,“화재발생 원인 중 부주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군민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713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