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3월24일 완도군산림조합은 관내 임산물(참두릅)생산자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완도군산림조합(신지면 황칠가공공장)을 통하여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으로 첫 출하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주 3회 정기적으로 출하를 진행할 계획이다.
완도지역의 따뜻한 기후를 이용해 조기출하 할 수 있는 참두릅을 생산하여 높은 입찰금액을 받아 임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도군산림조합은 신지면 송곡리 일대에 황칠가공공장 및 황칠융복합체험센터를 건립하여 4월중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황칠나무 원물 전처리시설, 황칠나무 홍보 및 판매장, 식음료장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조합원들이 생산하는 임·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완도군산림조합(이경동 조합장)은 산림조합중앙회 산주·임업인 소득지원사업을 신청하여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두릅재배 임가에게 물류비 지원을 하기로 결정 하였다.
이경동 조합장은 “조합원과 산주 및 임업인들이 함께 더불어 잘살수 있게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원 개발 및 선진기술 보급을 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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