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구례 화엄사 입구 등 4개소에서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따뜻해지고 봄꽃이 만개하면서 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한 상춘객 증가와 청명ㆍ한식과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에 맞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캠페인 내용은 ▲산불 예방 안전수칙 당부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담배꽁초 무단 투기 금지 및 화기 소지 금지 ▲봄철 산악사고 방지 안전수칙 당부 ▲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금지 강조 등이다.
박상진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상춘객들께서 경각심을 갖고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