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6일 오후 12시 담양군 예술계 종사자 대표자들이 주축이 된 ‘담양을 사랑한 예술인들’ 30여 명이 무소속 이석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제22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적임자인 무소속 이석형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지지를 밝혔다.
지지 배경으로는 “이석형 후보는 함평군수 재임 당시 문화 불모지였던 함평에서 ‘나비축제’를 개최하여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당사자이며 ‘황금박쥐 조형물’을 통해 문화예술투자에 대한 혜안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반면에 “현 민주당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은 그동안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인물이며 역사·문화 예술의 고장인 담양에서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석형 후보는 “담양을 사랑한 예술인들의 마음처럼 역사·문화 예술의 고장인 담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비축제’와 같은 획기적 아이디어를 내고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는 담양군 수북면에서 진행되었으며, 약 30여 명의 문화·예술 단체 대표들이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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