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구례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지난 25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해 구례군 실내체육관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기념식과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 대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열렸다.

표창과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장관(구례읍 남성대 이태용) ▲소방청장(구례읍 여성대 윤자신) ▲전라남도지사(구례읍 신월지대 김기중, 마산면 여성대 엄인순) ▲전국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전문대 주형동) ▲그 외 구례군수 표창 8점, 구례군 의회 의장 표창 10점, 구례소방서장 표창 8점,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표창 4점 등 35점의 표창이 수여되었다.

박상진 서장은 “구례소방서가 개청하고 처음으로 열린 뜻깊은 행사에 바쁜 생업에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오늘 표창을 수상한 대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